2024. 10. 14. 13:25ㆍ경제상식 용어
안녕하세요 안심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시즌이면 주식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주가 변동에도 큰 몫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때 바로 자주 사용되는 용어가 어닝쇼크와 어닝서프라이즈라는 용어일텐데요.
오늘은 어닝서프라이즈는 무엇이고, 어닝쇼크란 어떤 뜻으로 사용되는지 그 의미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닝서프라이즈와 어닝쇼크를 알기전 컨센서스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실게요.
컨센서스(Consensus)란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실적 전망치의 대한 평균치를 말합니다.
기업의 실적이 정식으로 보고서에 나오기 전에 각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분기 실적의 잠정치를 내놓는데, 이 잠정치를 보고 증권사의 고객들이 한발 앞선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자 ! 그럼 다시 어닝 쇼크와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서 알아보실텐데요.
어닝쇼크라는 단어만 검색해봐도 다양한 뉴스들이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기사 내용만으로도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지 짐작도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의 실적과 관련된 뉴스들임을 짐작하실텐데요.
영어로 Earining 은 기업의 실적을 뜻하는 바이며,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이던 그 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이라고 합니다.
영업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닝 시즌을 발표하기전 위에서 언급한 컨센서스로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의 대한 어닝시즌 예상치를 판단할텐데요.
여기서 어닝쇼크란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훨씬 저조하여 주가에 충격을 준다는 의미에서 "쇼크(Shork)"라는 단어를 붙여진 용어라 보시면 됩니다.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저조한 경우 즉 어닝쇼크의 경우에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 일반적인데요. 영업의 대한 실적이 좋더라도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하면 주가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닝쇼크와 대조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해서도 알아볼텐데요.
어닝 서프라이즈는 어닝쇼크와는 반대로 기업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벗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음을 뜻합니다.
이러한 어닝서프라이즈는 포지티브/네거티브 라는 말로도 나누어 쓰기도 하는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실적을 포지티브로 붙여쓰고, 네거티브는 그 반대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어닝서프라이즈는 기업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되며 예상치를 하회하게 되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닝쇼크가 되는겁니다.
자 오늘은 어닝쇼크와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부분 어닝쇼크에서는 악재라고 보고,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서는 호재로 보며 판단할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주가의 관계성에서 하락과 상승에는 100%는 없습니다.
어닝쇼크가 나와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반면,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와준다고 하여도 주가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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