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란 뜻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주식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살면서 주식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누구나 다 있을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주식을 투자의 수단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주식이 왜 존재하는지 경제시장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이란?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소유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렇게만 이해하고 있으면 주식이 왜 존재하는지, 주식이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때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엇습니다. 신기한 제품의 아이디어나 초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그 제품이 맘에 들면 소비자들은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그 투자금을 바탕으로 회사는 자신들이 고안한 제품을 만들고 난 후에 투자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우선권 등 혜택을 줍니다. 주식회사는 위의 예시와 거의 비슷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회사를 세울 때 대출만으로 그 값을 모두 처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게다가 은행 같은 곳에서 투자를 받았다가 망한다면 복구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런 경우 투자자들에게 돈을 투자받고 그 대가를 증명서를 지불합니다. 이때 증명서가 주식인 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이 잘되면 주식이 오르는 것은 왜 그럴까요?

 

이렇게 주식을 이해하고 나면 나머지는 이해가 쉽습니다. 왜 회사의 매출이 오르면 혹은 기업이 잘되면 주식 가격이 오르는 것일까요? 주식은 그 회사의 지분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회사가 모든 물질을 금으로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그 회사에 투자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주식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정된 것에 많은 수요가  몰리면 당연히 주식의 가격은 상승할 것입니다.

반대로 회사의 실적이 좋지 않거나 여러 사고가 있을 경우 위의 예시와는 반대로 주식의 가격은 하락할 것입니다. 물론 주식의 가격이 이 요인하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가 상승한다면 기업은 어떤 이득을 볼까요?

 

주가가 상승하면 기업들이 엄청난 이득을 볼 것이라는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다면 기업에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주는 것은 맞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소유주들은 대부분 주식의 일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회사 운영진이나 임원진들도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 상승 자체가 기업의 자본금 상승이란 연관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가 상승을 하더라도 자본금은 초기발행 가격 즉 처음 발행했을 때의 가격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가 상승의 혜택은 모두 투자자가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럼 기업은 아무런 이득이 없는 것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먼저 기업 이미지에 대한 좋은 영향을 펼칩니다. 주가가 올랐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 투자자들에게 적용했다는 뜻이고, 이는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해당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게 됩니다. 또한 해당 기업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이미지를 투자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으며 은행에서의 대출 역시 더 용이해지게 됩니다.

 

또한 증자를 하기 쉬워집니다. 증자란 말 그대로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개수를 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식은 앞서 말했다시피 그 수가 초기발행량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회사의 주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면 증자를 통해 회사의 자본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 

 

앞서 소개한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있는 것이 주식 시장입니다. 과거에는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만 주식을 사고 팔곤 하였지만 현재는 HTS를 통해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거래를 주로 합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코스닥, 코스피, 미국에는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아메리카 증권거래소, 아멕스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향후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