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7. 13:47ㆍ안심 해외선물 문의/해외선물 나의생각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벌서 2025년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날씨도 꽤나 춥고 쌀쌀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수년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지속적으로 매일같이 쪽지함과 메일을 체크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새롭게 블로그랑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하루에 방문자가 많아야 100명이고, 적으면 50명정도 되는데
그런 방문객들 중에서도 하루에 한 두명정도로 오픈챗과 쪽지로 문의를 주십니다.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연락을 주신다는 게 얼마나 반가운건지..
그게 뭐 대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말씀드렸듯이, 하루종일 블로그 관리하고, 매매하고, 책 읽고 하다보면 사람들을 만날일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서로의 원하는 바와 고민을 쪽찌로 주고 받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게, 마치 학생때 친구들을 만나러 학교에 가는 마음처럼 설레더라구요.
물론, 좀 실망스럽고 황당한 쪽지들도 받기도 합니다.
몇몇 분들이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의 쪽지들을 보내주시면 정말 힘이 되기도 하는데요.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쪽지함을 확인해보니 좀 황당한 쪽지가 와있었습니다.
참나..
제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라도 읽어봤다면 분명 이런 쪽지는 저한테 보낼 수는 없지 않을까요?
자기네 프로그램을 써보고 포스팅 해달라는 소리는 아닐테고,
이건 대여업체의 '대'자도 모르는 사람들 현혹시키는 쪽지인데..
세상에 자산 100억 이상의 대여업체가 어디있고, 100% 실계좌 증권사 연동 업체는 또 뭐며,
미니업체들 활개치던 게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인데..
그러고보니 지식in 활동할 때, 줄기차게 답변 달면서 업체 홍보하던 곳이였더라고요..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도 넘치시는 것 같구요.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쪽지나 스팸문자, 스팸전화, 스팸메일 등을 받아보신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원치 않는 스팸으로 연락이와서 기분들 언짢다고 욕도하시고, 스팸 전화번호로 등록해서 차단해 놓지만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업체들 연락처는 보안상 정기적으로 최소 1년에서 6개월 정도 지나면 스스로 바꾸거든요.
그럼 또다시 새로운 연락처로 또 문자나 전화가 가죠.
게다가 여러분들이 하나의 대여업체에 가입만 했다하더라도,
그 정보들은 데이터베이스(DB)나 서버업체 DB에 저장됩니다.
이때 이 DB가 업체들 사이에서 돈으로 거래가 됩니다.
그 DB에 있는 연락처들로 전화도 할테고, 메일도 보내서 기존 업체에 있는 고객들을 빼오는데 쓰입니다.
그래서 저 DB들 안뺏기려고, 업체 자체 내에서도 보안을 걸어놓고
직원이 DB를 들고 나가서, 다른 업체 만들어 영업하기도 하는 등
가끔 치열하게 관리를 합니다.
또한 DB에는 블랙리스트들이 있습니다.
진상 전문가와 진상 고객들... 상당 수 많습니다.
마치 카지노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블랙고객들의 출입을 막듯이
대여에서도 그런 고객들을 거부하지요.
반대로 그 외의 일반적인 거래 고객들은
업체들이 서로 빼앗기 위해서, 정말 치열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고객들이 남자인 것을 겨냥하여
홍보전화나 문자를 보낼 때는 꼭 여자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남자 이름으로 가는 홍보문자나 남자 목소리의 티엠보다는 확실히 효과가 더 낫거든요.
정말 저 분야에서 도가 트신 분이 TM으로 홍보영업이랑 고객관리하는 걸 봤는데,
고객들을 거의 홀리는 수준으로, 정말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오죽하면 아예 신규 여직원을 붙여서 배우게까지 하더라구요.
그분 목소리만 들어봐도 정말 정갈하고 아름다운 처녀같은데
실제로는... 상상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외모의 뚱뚱한 아줌마라는 함정..ㅎㅎㅎ
어찌됐든, 여러분들이 파생시장에 머물면서 스팸전화나, 스팸메일 이러한 것들을 모두 차단하기는 어려우시니까,
그냥 열심히 살려고들 노력하는구나~하고 웃어 넘어기시라고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직까지도 해외선물 리딩이나 전문가를 믿어서 그 업체에 가입하여 이용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리딩을 믿으셔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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