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눌림목 매매 기법

2024. 7. 14. 14:58해외선물 공부/해외선물 기초수련

안녕하세요 안심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해외선물 거래에 있어 기초적인 용어들 중 눌림 현상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눌림 현상이란?

 

눌림현상 말뜻 그대로 누른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을 누를 때에는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죠.

차트는 위 또는 아래로 쉬지 않고 파동을 그리며 진행이 되는데, 차트가 '상승'중에 위에서 누르게 되면 약간의 하락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해외선물에서는 '눌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눌림이라는 말은 차트가 현재 상승 중이고, 미래시점에서 상승할 것이라는 전제를 담아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눌림시 매수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많은 거래자분들이 상승 중에서 약간 하락기세가 보이고 있다면 그때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차트는 위아래로 계속해서 파동을 그리며 진행되기 때문에 무작정 매수를 하는 것보단 눌림시 매수를 하는 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 점을 참고해 기억해 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선물차트에서 특정 이평선에 눌림목을 작용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실겁니다. 선물매매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것이죠. 이평선이란 말 그대로 이동하는 평균으로 선물매매자들의 평균 단가를 이야기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매수 도는 매도한 사람들의 평균치를 말하는 것이죠. 따라서 그 부분이 선물매매에서 눌림목으로 작용하여 맞으면 떨어지고 지지되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선물매매 기술적 분석의 기본적인 틀이 만들어집니다. 관찰을 통하여 나만의 매매기법을 만들 때에도 눌림목을 찾을 때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차트에서는 거의 모든 눌림목은 선물 매매기법에 의미있는 역할을 합니다. 지수의 지지역할을 하거나 거래량이 평균거래량 이하로 감소하거나 하는 모습을 눌림목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눌림목은 이평선 뿐만아니라 특별히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캔들의 고점저점을 지지와 저항선으로서의 눌림목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물 매매기법에서 눌림목을 찾을 때는 거래량도 보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선물매매 눌리목 매매기법에서 이동평균선을 원칙으로 만든 것이 그랜빌의 원칙입니다. 선물매매자였던 그랜빌은 선물 매매기법으로 8가지 원칙을 발견했습니다. 매수와 매도 신호를 각각 4가지로 만든 선물매매기법입니다. 물론 선물 매매에서 자신의 매매패턴과 맞는 것을 찾아야 하고 의미있는 눌림목을 찾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