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2. 09:38ㆍ해외선물 공부/해외선물 기초수련
안녕하세요 안심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해외선물 거래에서 물타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타기란?
- 구매비용을 평균화하는 투자방법으로 정액분할투자법, 평균매입단가인하 등으로 불립니다. 증권가에서는 이것을 물타기로 불리고 있습니다.
-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진입을 하는 것으로, 손실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 진입을 하여 진입단가를 낮추는 투자기법입니다.
- 외국에서는 코스트 에버리징(Cost averaging)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물타기의 대한 장점
- 물타기를 할 경우 보통 손실 상태입니다. 물타기를 한다면 평균단가를 낮춰짐으로서 손실폭을 쉽게 만회할 수 있고 나중에 수익을 보더라도 더 큰 수익 기대치를 바라볼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타기의 대한 단점
- 반대로 물타기는 손실인 상태에서 추가로 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스러워 질 수 있습니다. 반등이 나와주질 못한다면 오히려 손실이 더 커지게 됨으로서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물려도 보유하고 있으면 되는 주식과는 달리 선물은 당일정산제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오버나잇이란 경우로 익일보유를 가져갈 수 있지만 위험성과 변동성폭이 크기 때문에 물타기를 하는 순간 손실규모가 배로 되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 물타기는 손실을 최소화시키고 본전을 찾기 위한 매매기법이지만 실제로 손실한 금액을 다시 회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물타기는 주의를 기울여서 실행해야하며, 또한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만약 장세가 원웨이장에 물타기를 하였을 경우 엄청난 손실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물타기는 어디서 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 청산가부근
분명 청산가 근처까지 갈 것이라 예상을 하지 못했는데 선물 시장이 변동성이 큰 만큼 정말 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지점까지도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진입하기 전에 일단 물타기 할 곳을 미리 정해놓고 들어가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청산가 부근으로 물타기를 잡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보통 많은 분들이 청산가 부근으로 많이 잡습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시드 풀투입이 아니라, 항상 시드 대비 굉장히 적은 비율로 물타는 것을 1차 투입한 계약수만큼 들어갑니다.)
- 지지대/저항대
이것도 당연한 내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신기한 것은 선물을 할대 생각으로는 어느정도에서 손절한다, 익절한다 이렇게 생각해도 막상 늘어나는 숫자를 보게 된다면 손절과 익절을 못하는 것처럼 손실이 커질수록 조금이라도 더 마이너스의 퍼센트를 줄이기 위해 아무곳에서 올라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져도 지지대와 저항대를 꼭 확인한 이후에 그 부근에서 물을 타시길 바라겠습니다.
물타기의 대한 최종 요약
주식매매를 할 때 물타기로 평단가를 낮춰 성공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선물매매에서도 물을 타고 싶은 강한 유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물매매에서는 물타기를 하려고 하는 시점이 손절을 해야하는 시점입니다.
확신이 없거나, 또는 잘모르겠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싶으시면 물타기보다는 손절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해외선물 공부 > 해외선물 기초수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선물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에 대해 (0) | 2024.07.25 |
---|---|
해외선물 경제지표 왜 중요할까 (0) | 2024.07.22 |
해외선물 마진콜과 캐시콜 (0) | 2024.07.18 |
해외선물 눌림목 매매 기법 (1) | 2024.07.14 |
세계 3대 원유 WTI 텍사스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알아보기 (1) | 202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