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지표 개념, 중요성, 신뢰도 알아보기

2025. 1. 17. 13:19경제상식 용어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여러분들이 해외선물 또는 주식, 코인을 거래하게 되면서 아주 간단한 보조지표라도 꼭 필요하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보조지표는 너무나도 우리한테는 중요한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보조지표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조지표란, 주지표(주로 차트들) 대한 해석을 용이하게 위한 지표들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두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동평균선을 비롯한 볼린저밴드, MACD, RSI 등 다양한 보조지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보조지표들 중 주지표(차트들 즉 캔들차트, 바차트, 선차트 등)와 겹쳐 나타낼수 있는 보조지표들이 존재하고있습니다.

 

보조지표는 꼭 필요할까요?

 

가치투자자나 주식을 예금처럼 적립식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추세매매자들이나 트레이더들에겐 보조지표는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을만큼 꼭 필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련한 경험자라고 하더라도 주차트만을 놓고 해석하기에는 주관성이 개입될 수 밖에 없는 오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보조지표를 활용하나요?

앞서 언급한대로 보조지표는 주차트의 해석을 돕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보조지표들을 모두 사용하여 주차트를 해석한다면 차라리 보조지표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 못합니다. 즉 이 보조지표들의 각자의 기준이 있고, 작도법, 표기법, 계산법들이 다양하고 다르기 때문에 모든 보조지표들이 모두 같은 신호를 내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보조지죠를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혼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다양한 보조지표들 중 신뢰성이 높은 보조지표와 본인이 해석하기 용이한 보조지표 몇개를 주지표로 보조하여 활용하는 것이 제일 이상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본인은 RSI와 MACD가 보기에도 좋기 신호를 포착하기에 용이하며, 현재의 시장에는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된다면(절대적인 원칙은 없습니다. 판단되면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차트와 함께 RSI, MACD를 같이 놓고 3개의 지표가 동시에 신호를 내릴 때 그 신호에 맞게끔 따라서 거래를 하는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차트와 RSI, MACD가 상승추세 인 것 같고 매수신호를 내고 있으면 매수를 하고, 3개의 지표들 중(주차트와 RSI, MACD)하나라도 상승추세의 신호를 내고 있지 않다면 거래를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보조지표의 신뢰성

단 주의할 점은 이 세상의 절대적인 원칙이란 없습니다. 아마 절대적인 원칙이 있다면 세상이 참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모두 그 원칙대로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절대적인 원칙이 없는 만큼, 본인의 원칙대로 실천을 하다 일시적인 손해가 나더라도 그 원칙을 고수하여야 합니다.

 

보조지표는 말그대로 보조해주는 역할만 하는 지표일 뿐입니다. 처음에 주식을 시작할 때는 여러가지 지표를 보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정확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만 만약 본인이 경험이 많고 보조지표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매매가 가능하다면 굳이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친구들과 홀짝을 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승률이 어떤 것이 제일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홀에만 걸던지 짝에만 걸던지 한쪽에만 거는 것이 승률이 제일 높습니다. 홀에 걸었다고 틀렸다고 짝에걸고, 짝에 걸었다고 틀렸다고 홀에 걸면 운좋은 날은 한쪽에만 걸때보다 많이 따지만, 그렇지 않은 날은 연속해서 계속 잃게 되고 결국은 모두 잃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의 원칙대로 거래가 몇 번 틀리고 손해가 났따고 하여 다른 원칙을 찾거나 보조지표를 바꿔가며 새로운 원칙을 만드럭나 하기 때문에 모두 잃게 되는 것입니다.

원칙조차 없이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그저 운만 믿고 거래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만 믿고 거래를 한다면 로또나 정선카지로를 가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에서 손해는 필수입니다. 이 손해를 잘 관리하는 것만이 시장에서 오랫동안 남아 기회가 있을 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할 것입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을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수익과 위험입니다. 수익관리와 위험관리가 곧 사업인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