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2. 13:41ㆍ해외선물 공부/해외선물 기초수련
안녕하세요 안심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오늘은 해외선물 경제지표 중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에 대한 설명을 해볼까합니다.
먼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실업수당 청구건수(Intial Jobless Claims)가 미국의 전체적인 실지갖의 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에 대한 자격요건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약 전체의 30%정도만 혜택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업수당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노동허가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보일 수 있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구인활동을 했다는 기록 등이 첨부되어야 합니다. 또한 미국의 최저임금은 주마다 다릅니다.(오히려 한국보다도 적은 곳들도 있습니다.)
과거 코로나 사태 발생때에는 역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가 그 이후 다시 꾸준히 하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올라가고 떨어지고의 차이는 있습니다.
이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동부시간 기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으로는 목요일 21시 30분)에 발표를 합니다.
전전주 일요일부터 전주 토요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발표되는 경기관련 경제지표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구건수가 증가하게 되면 채권은 오르게 되고, 주가는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가장 먼저 최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오는 경제지표인 만큼 파급효과는 클 수 있습니다.
어떤 경제지표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측치 대비 큰 차이가 난다면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히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해외선물의 대한 관심이 깊은 만큼 미국의 경제상황을 읽는 최신의 데이터로 그 가치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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