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거래소 해외선물 대여업체 리딩사기

 

작년 봄, 카카오톡 리딩방을 통해 ‘차트강사’, ‘차트선생’, ‘차트의신’ 등으로 불리는 박재복이라는 인물에게 투자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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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딩방은 에코에셋 → MRI거래소 → CT거래소로 거래소를 옮겨가며 운영되었고, 공개방에서는 수익이 나는 것처럼 연출하면서도, 1:1 리딩에서는 고의적인 **손실 유도(로스컷)**를 통해 실제로는 큰 손해를 입히는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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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개인 타점을 봐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하고, “내 사람이다”, “내 여자다” 등 감정적인 언행으로 신뢰를 쌓은 뒤 그 신뢰를 이용해 투자 결정을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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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심리를 조작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결국 금전적인 손해로 이어지는 수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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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에서만 수십억 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도 큰 피해를 입었고, 연세 많으신 분들, 여성 투자자 분들 중에 특히 이런 방식으로 피해를 보신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수치심 때문에, 신고 방법을 몰라서, 혹은 신고해도 소용없을까 봐 혼자만 속앓이를 하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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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같은 방식으로 활동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리딩방이나 투자 권유를 받으신 분들은 꼭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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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와 같은 경우 특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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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셋 / MRI / CT거래소라는 이름이 언급되는 리딩방(지금은 다른 거래소 사용)

‘차트강사 / 차트선생 / 박재복’이라는 이름으로 투자 권유(지금은 다른 이름으로 활동중)

해외선물, 지수거래, 선물리딩 등의 이름으로 고수익 보장 감정적 언행으로 신뢰 유도 → 금전 유도 흐름 이런 방식은 조직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 이며, 형사님도 **“유사 피해 사례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비슷한 이야기를 들으신 분이 계시다면, 한 번쯤 조심하시라고 전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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