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해외선물 대여업체 텔레그램 리딩사기

여기 거래소에서 사기를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4만명 정도 있는 방이었고 작년부터 꾸준히 사기를 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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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달에 사기 당하신분들도 있고 저처럼 최근에 당하신분들도 있는데 사기 당한 방법이 조금씩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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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리딩 4차

10시 20분 항셍

14시 20분 항셍

17시 20분 나스닥

19시 20분 나스닥

이렇게 4차 진행

중간 중간 1:1개인 타점을 주로 하는 것 같아요

리딩에서는 수익보게 하고 개인 타점에서는 손실 또는 로스컷 손실 회복시켜 준다며 대출을 권유하기도 하고 본인의 사적인 얘기를 하면서 대화를 이어갑니다.

심리적인 부분을 이용하기도 하며 유명한 강사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각각 사람마다 다른 유형으로 사기를 쳤더라구요.

거래소는 동일하지만 사람한테 다가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였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사기 칠 생각하며 각본을 만드나 봅니다.

그때 당시는 몰랐는데 사기를 당하고나니, 가짜 인생을 마치 자기 인생 마냥 스토리를 만들었더라구요.

차라리 작가를 하지 사기치고, 그 돈으로 해외여행가고 쇼핑하고, 골프며, 테니스치러다니고, 비싼 레스토랑 가서 먹고 다니고 외제차 바꿔가며 끌고 다니고 여자들한테 돈자랑하면서 놀러 다니면 마치 재벌이 되는 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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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터 시작해서 지수거래하면서, 여기 위치까지 왔다며 그말들을 믿은 제가 바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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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사기치며 즐기고 다닐지 몰라도 저세상가서 꼭 지옥의 맛을 제대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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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사기꾼에 대한 법도 강화 시키고 대포통장 법도 강화 시켜서 엄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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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저랑 같은 거래소나 비슷한 거래소에 지금 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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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제가 발로 뛰고 나서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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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든 법원이든 언론을 통해서라도 사기꾼의 정체를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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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거래 하라며 스팸 문자가 매일 오는데 경찰들도 충분히 상황을 알듯한데 대포통장이라고 쉽게 포기 한다는게 억울하고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