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로 인한 물타기 과연 옳은 답일까?

2024. 8. 6. 14:04안심 해외선물 문의/해외선물 구구절절

파생시장에 처음 들어서면

겁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강심장인 경우가 있지만

대체로 돈을 잃기 시작하게 되면 새가슴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돈을 벌고 싶고 뭔가 될 것도 같아서 계속 투자를 하지만,

이런 분들의 대부분이 물타기 투자를 반복하곤 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그릇이 있습니다.

이 그릇이 반복된 손실로 작아진 사람은 

그만큼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본인에게서 가장 최악인 물타기 매수를 합니다...

그럼 뷰에 상관없이 결국 깡통을 차게 됩니다.

물을 타면 이제 떨어질 때 손해는 두 배, 아니 세 배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더욱 무서워서 손절을 못하고, 올인 물타기를 하게 되며,

결국엔 깡통이 보일 때 단 얼마라도 건지기 위해 손절을 하게 됩니다.

 

매수 투자는 승률에 집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물타기를 하지 않고, 자신이 생긴 날까지 거래하지 않는 습관만 갖추어도

가장 큰 무기를 장착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항상 본인의 그릇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이너스 30만원 또는 마이너스 50만원에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절을 죽어도 하기 싫으면 5만원 10만원으로 하면 됩니다.

 

파생으로 돈을 벌고 싶으면 소액이라도

지속적인 수익이 나오는 습관부터 길러야 하는데,

이게 물타기로 버는 수익은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타기 투자는 단 한번에 깡통이 될 수 있고,

이걸 격는 순간 시장의 영원한 패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액으로 꾸준히 도전하면서

원칙과 그걸 지킬 실행력을 먼저 얻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증권사보다 먼저 대여업체로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자신이 소액으로 연습을 하기엔 딱 맞춤이죠.

다만 버려도 되는 돈은 없다지만, 선물에서는 없어도 되는 돈, 즉 잃어도 상관없는 돈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잃으면 안되는 돈을 가지고 매매를 해서 손실을 본다면

결국 대출을 받게 되고, 남의돈까지 끌어다쓰게 되며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하시길 바랍니다.

 

내 그릇을 알고 소액으로 천천히 물타기 없이 실력을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